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하루를 기대하면서
좋은 시 한편을 올려봅니다.
김용택시인의 [그대, 거침없는 사랑]이라는 시입니다
그대, 거침없는 사랑
-김용택시인-
아무도 막지 못할
새벽처럼
거침없이 달려오는
그대 앞에서
나는 꼼작 못하는
한떨기 들꽃으로 피어납니다
몰라요 몰라
나는 몰라요
캄캄하게
꽃 핍니다
어떠셨나요?
마음이 한결 따뜻해지셨나요?
따스한 감정을 즐기는 하루로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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