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김용택시인의 [그대,거침없는 사랑]

반지마담^^ 2015. 12. 5. 11:16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하루를 기대하면서

좋은 시 한편을 올려봅니다.

 

김용택시인의 [그대, 거침없는 사랑]이라는 시입니다

 

 

그대, 거침없는 사랑

-김용택시인-

 

아무도 막지 못할

새벽처럼

거침없이 달려오는

그대 앞에서

나는 꼼작 못하는

한떨기 들꽃으로 피어납니다

몰라요 몰라

나는 몰라요

캄캄하게

꽃 핍니다

 

 

 

 

 

어떠셨나요?

 

마음이 한결 따뜻해지셨나요?

 

따스한 감정을 즐기는 하루로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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