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늄반지 (백금반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백금반지의 소재인 플래티넘이란?

반지마담^^ 2013. 1. 30. 17:17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백금반지의 소재인 플래티넘이란?

 

최근에 예물커플링이나 결혼반지로 【백금반지】,【백금커플링】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백금반지의 소재인 백금!! 즉, 플래티넘에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해보겠습니다.

플래티넘(백금) PT1000, PT950,PT900,PT850,PT500 등으로 표기되어지고,

플래티넘은 일반적인 화이트골드와 다르게 원래부터 색상이 순백색입니다.

또, 금속이 가지는 비중이 높아서 중량감이 뛰어나고, 녹는 온도가 금보다 훨씬 높기때문에

플래티넘반지, 플래티넘커플링 등 주얼리로 제작하기에도 다소~ 까다로운 점이 있습니다.

 

 

 

백금(플래티넘)은 원광석 1톤에서 3g 정도밖에 채취되지않아서 1년에 공급량이

 금의 1/35 밖에 되지않는 희소성이 높은 귀금속입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생산량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백금가격은 순금가격보다 1.5~ 2배 정도로 비싸게 거래되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최근 몇 년간은 순금가격이 급등하면서 순금가격과 비슷하게 형성되어지고 있는

특이한 상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백금반지(플래티넘반지), 백금커플링(플래티넘커플링)에 대한 수요가

많이 증가하기도 했죠.

 

 

참고로 백금반지(플래티넘반지)의 대체품으로 이용되어지는 화이트골드는 18k화이트골드,

14k화이트골드 등이 있는데, 최근 합금기술이 발전해서 예전의 화이트골드보다는 백색에 가깝지만,

일반인들이 생각하시는 하얀색은 아닙니다. 그래서 화이트골드반지를 포함한 화이트골드 주얼리에는

 로듐도금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오랜기간 화이트골드 주얼리를 착용해서 스크래치가 생기면 원래의

색상이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래전에는 화이트골드가 없고 플래티넘반지(백금반지)만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지만,

화이트골드 주얼리가 대중화되면서 "백금반지","백금커플링"이라는 용어에 혼돈이 생기고 있습니다.

화이트골드를 직역하면 백금이 되기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이죠.

(실재적으로는 화이트골드는 백색금이라고 하는 것이 맞는 표현이죠)

 

이제, 백금반지의 소재인 "플래티넘"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셨죠?

^*^

 

화이트골드반지에 비해서 플래티넘반지, 플래티넘커플링은 비중이 높아서 중량이 많이

나가기때문에 가격이 비쌉니다.

그래서, 유통과정을 거친 곳에서 구입하시느냐?  제작업체에서 구입하시느냐?는

백금반지가격,백금커플링가격 면에서 많은 차이가 나게 됩니다.

 

신중하게 판단하셔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