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 엘지트윈스와 한화이글스와의 경기를 보니,
두 팀 모두 절박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이것이 진정 프로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야구경기죠 ㅎㅎ
엘지트윈스가 힘겹게 승리를 거두어서, 엘지트윈스의 팬으로써 너무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6월 들어와서 반등의 기회를 잡을듯 하면서도 잡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조금만 더 화이팅하면 2015년 프로야구에서도 작년의 기적같은 기쁨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각 팀들의 실력차가 예전보다 많이 줄어 든 것 같아서
순위싸움이 막판까지 치열할 것 같은데...
엘지트윈스가 2015년 프로야구시즌에서도 웃었으면 합니다.
신진급 선수와 고참급 선수들이 화이팅 넘치게 경기를 하다보면
반드시 상승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거예요
야구는 흐름의 싸움이고, 또 세상의 모든 기운이 엘지트윈스로~
라는 말을 팬들은 믿고 있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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