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처럼 매장을 운영하다보면, 황당하면서 무례한 고객님의
전화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몇 일전에도 직원이 전화를 받아보라고 해서 받았는데,
너무 황당하고 무례한 사람이더라구요. ㅎㅎㅎ
거들먹 거리면서 금 덩어리를 다른 귀금속매장에서 자주 구입한다고 하면서.....
이런저런 질문들을 따지듯이 물어보고...
자신이 예상했던 답변이 다른 경우에는 전문가인 양 말하고...
또 나이가 많다고 하대를 하기도 하면서...ㅎㅎㅎ
이런 전화를 받고 나면, 시골에서 자라면서 보았던 아버지의 모습에서
배웠던 가르침들이 기억납니다.
아무리 상대방이 잘 못을 해도... 나보다 나이가 어려도...
가진 것이 없어도..... 지위가 낮아도....... 하대하지 않으셨는데....... ㅠㅠㅠ
전화를 하면서 상대방이 나의 모습을 보지 못한다고...
내가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이라고...
판매하는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는 모습을 보면, 저는 단호하게 말하죠.
얼굴을 보면서 말해보자고....... ㅎㅎㅎ
저도 그렇지만 우리모두 상대방애 대한 배려를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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